「ak2」여성복도 성창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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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물산 계약만료에 따라 내년 S/S부터

2007-01-26 오후 4:10:45

구영창실업의 계열사인 성창인터팩(대표 박석)이 「앤클라인2(ak2)」 여성복을 인수해 전개한다. 이로서 성창인터팩은 「ak2」의 핸드백과 액세서리라인을 이번 가을부터 전개하기로 한데 이어 내년 S/S시즌부터는 의류라인까지 전개하게 됐다. 「ak2」는 미국에 캐스퍼사에서 전개하는 여성 브랜드로 지난 89년부터 세계물산(대표 이승해)에서 전개해왔었으나 올 연말 라이센스계약이 종료되면서 성창인터팩 쪽으로 라이센스권이 넘어갔다. 세계물산은 그동안 아시아지역 마스터라이센스권자인 일본의 타키오사와 계약을 맺고 브랜드를 들여왔었다. 그러나, 지난 99년 미국 캐스퍼사가 타키오의 아시아지역 마스터라이센스권을 되찾아갔으며 성창은 이번에 캐스퍼사와 계약을 맺고 「ak2」 잡화와 의류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성창 측은 지난 시즌 핸드백부분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맺는 과정에서 캐스퍼사로부터 지속적으로 국내 의류사업부문에 대한 전개요청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사업의 가능성여부를 검토해 왔다고 밝혔다. 성창은 2002년 S/S시즌부터 5년 동안 서브브랜드인 「ak2」를 진행하며 조만간 오리지널 브랜드 「앤클라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근 성창인터팩 의류팀에 세계물산의 「ak2」 기획실장이었던 안광옥씨와 디자인실, 개발실 인원이 옮겨왔으며 세계물산의 여성의류 사업팀은 신규브랜드를 준비중이다. 세계물산은 내년 하반기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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