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플링」이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아이템 구색을 다각화한다.
지난 2월에 국내에 진출한 키플링코리아(대표 정문재)의 「키플링」은 갤러리아 압구정점에서 월 평균 4천만원, 현대코엑스점에서는 월 3천만원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 지난 달 17일에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현재까지 2천500만원의 매출을 나타내고 있다.
「키플링」은 이러한 매출 안정에 힘입어 신발과 의류 라인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아이템 강화에 주력한다.
9월 중순부터 단화와 스니커즈, 부츠를 중심으로 30 여개 스타일을 매장에 선보이며 내년 F/W부터는 스키웨어 등의 의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 박준성 이사는 “「키플링」은 원래 토털 브랜드인데 가방이 메인 아이템이라 우리나라에서는 가방을 먼저 도입해 선보였다. 현재 강남 상권 중심으로 인지도를 얻어가고 있으며 무엇보다 가죽 가방에 식상한 소비자들에게 TPO에 맞는 패션 가방을 제시한 것이 주요했다.
그러나 가방 한가지 아이템으로는 브랜드를 알리는데 어려움이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신발 라인을 들여오며 내년 F/W에는 의류를 라이센스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플링」은 지난 7월에 대구 대백플라자에 입점한데 이어 지난 달에 신세계 강남점과 분당 삼성플라자에 추가 입점했다. 또 오는 20일에는 갤러리아 수원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한편 「키플링」은 올 하반기부터 키플링벨지움이 직진출했으며 지분의 70%는 키플링벨지움이, 30%는 한국측 파트너 아스트로 상사가 가지고 있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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