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방(대표 황혜연)의 유아복 브랜드 「베이비부」가 올 상반기 매출호조를 보였다.
「베이비부」는 상반기 매출 마감 결과 지난 2004년 상반기 58억원의 매출에서 올해 7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36%의 매출신장률을 달성했다.
이 브랜드는 지난해에 비해 물량을 20% 늘리고 의류와 용품의 비중을 지난해 85:15에서 75:25로 조정하면서 이 같은 매출신장률을 보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용품을 강화해 유모차, 이불, 내의류 등의 스타일을 2배로 늘려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 브랜드의 임보순 사업부장은 “다각적 유통망을 형성해 매장이 늘어나면서 점효율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월 전개를 하고 있지만 주간 단위로 매장별 인기 아이템을 회수해 물류센터에서 수요가 있는 매장으로 다시 배분하는 등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는 믹스&매치 콘셉트의 변형된 캐릭터를 강조한 큐트, 스포티브 스타일을 제안한다. 상품은 450스타일로, 신생아 외출복과 상하복, 이지웨어를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베이비부」는 미아방지협회와 함께 미아방지 캠페인을 벌인다. 「베이비부」 제품에 라벨을 부착해 아이의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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