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플라(fla-fla)」가 지난달 현대 본점서 4천100만원의 매출을 기록, 13개 제화 브랜드 중에서 4위에 랭크됐다.
또 이번 달은 16일 현재 3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6천만원대 매출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브랜드측은 보고 있다.
이 회사 노경래 부장은 “인지도가 약한 신규 브랜드로서 시즌 초반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고 있다.
제품 소재나 품질을 중시하는 압구정 실속파 고객들이 내피를 가죽으로 사용하는 등 소재 사용이 타브랜드와 차별화됐다는 것을 인식하기 시작했다. 스타일은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단화 스타일보다는 타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섹시하면서도 캐릭터 강한 스타일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평일에는 좋은 매출을 올리다가도 주말이 되면 브랜드를 정해놓고 목적 구매를 하는 고객들 탓에 주말과 평일의 매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도 브랜드 인지도가 쌓이면 차차 개선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성오지앤티(대표 신동훈)가 런칭한 「플라플라」는 10대 후반의 액티브 스포츠 시장과 20대 중반 이상의 살롱화 사이의 빈 시장을 겨냥, 20대 초·중반을 메인 타겟으로 노린 캐주얼 캐릭터 구두 브랜드.
카프 소재를 메인으로 사용하면서 내피에도 가죽을 사용하는 등 소재 고급화로 가격대는 16∼28만원대로 일반 살롱화보다 높은 편이다.
「플라플라」는 지난 7월 24일 현대 본점, 광주점에 입점했으며 지난 9월 5일에 대구 대백플라자에서 매장을 오픈했다.
또 내년 하반기까지 7개 매장 추가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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