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무(KAMOO)」가 아이템을 다각화하고 매장 수를 늘리는 등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카무코리아(대표 조성일)가 런칭한 「카무」는 스포티브 감각에 패션성을 가미한 캐주얼 가방 브랜드. 「루카스」 「키플링」 등 중고가 캐주얼 가방 밑의 틈새를 겨냥해 런칭했다.
「카무」는 올 2월 이대점을 비롯, 문정, 건대, 목동, 안산 등에 대리점을 오픈, 현재 8개 대리점을 갖고 있다. 이들 매장은 현재 월 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카무」는 이에 힘입어 지난 20일과 21일에 수원과 부평에 대리점을 오픈했으며 24일에는 울산, 대구점을 추가로 오픈한다.
「카무」는 가방과 더불어 모자, 지갑, 양말 등으로 아이템 구색을 다양화한다.
모자는 이미 출시돼 판매중이며 지갑은 10월 중순에 시판될 예정이다. 또 향후에는 의류쪽으로도 라인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가방 스타일이 75가지로 다양하지만 가방만으로는 10여평의 샵을 운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모자, 지갑 등으로 아이템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 가방도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기 위해 초반에는 4만원대 초반의 중가대 가격을 제안했으나 소재를 고급화한 탓에 현재는 제품 중심 가격이 4만5천원으로 10% 정도 인상했다. 그러나 소재에 안감을 한 번 덧대거나 오렌지, 비비드 블루 등 독특한 컬러를 사용, 소재와 컬러 등에서 여타 캐주얼 가방과의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학기에는 백팩 위주로 판매가 좋으며, 평상시에는 패션 가방의 인기가 좋다. 특히 숄더백은 직장인이나 미시족 여성들이 선호한다”고 말했다.
「카무」는 현재 12개 대리점에서 가방을 판매중이며 올 연말까지 백화점을 포함, 20개 매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리점 모집 기준은 7∼10평 매장 규모에 현금 완사입을 원칙으로 하며 마진 50%, 거래 보증금 500만원이다.
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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