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정상 향해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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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5 오후 4:28:45

「베네통」이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의 「베네통」은 지난 1∼7월, 146억2천만원 가량의 매출을 올려 전년대비 134%의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51개 점포 중 직영으로 운영되는 26개 매장에서는 전년보다 14억원어치의 상품을 더 팔아, 210%에 가까운 신장세를 나타냈다. 「베네통」의 구달회 부장은 “백화점 영업환경 개선, 상품의 다양화 등으로 올 상반기 매출 목표를 무난히 초과 달성했다. 지난 1∼8월 롯데 본점, 잠실점, 현대 본점, 무역점, 미도파 상계점 등 서울 주요점의 매출 분석 결과, 지난해에는 상위 영 캐주얼 12개 브랜드 중 9등을 차지했었으나, 올해는 「시스템」 「에스제이」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으며 또 “올 추동 보다 공격적인 상품 공급으로 이 같은 호조세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베네통」은 지난 8월 주요점 매출이 전년대비 138%의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롯데 부산점, 영등포점, 현대 무역점, 천호점에서는 1위를 기록했고 롯데 잠실점, 현대 본점, 신세계 본점, 미도파 상계점, 삼성프라자 분당점 등에서는 2∼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매출 호조는 가을 느낌이 나는 컬러 티셔츠, 워싱 데님 소재 등 간절기 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 「베네통」의 관계자는 “간절기 매출을 올리기 위해 45일 동안 판매할 수 있는 얇은 두께의 가을 상품 개발에 주력했으며, 이번 시즌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어 다음 시즌에도 보다 다양한 간절기 상품을 내 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베네통」은 지난 7일 진주에 1호 대리점을 오픈했으며 하루 150만원선의 매출을 올리는 등 가두상권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네통」 진주점 점주는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매장 홍보에 별 무리가 없다. 예전에 마산 대우백화점을 찾던 손님들이 멀리 갈 필요가 없다며 좋아하며 화려하면서도 캐주얼한 차림을 좋아하는 20∼30대 미시 주부들이 많다. 또 데님, 가죽 등 독특한 소재 제품은 학생들에게 인기다”라고 말했다. 「베네통」은 올 연말까지 3∼4개의 대리점을 더 오픈하고 현재 완사입으로 운영되는 25개 매장을 점차적으로 직영으로 바꿀 계획이다. <>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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