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대표 이상학)이 내년 상반기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를 신규 런칭한다.
브랜드명은 「아이브로스(IBROSS)」로 확정됐으며, ‘아이비(IB)’라는 애칭으로 부를 계획. 로고는 샘플링 작업 중에 있다.
「아이브로스」는 21∼25세의 연령대를 주 고객층으로, 심플한 라인에 트렌디한 감성을 가미한 모던 캐주얼을 컨셉으로 감각적이면서도 캐릭터 있는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격대는 셔츠 3만6천원∼5만원대, 바지 4∼7만원대, 스웨터 6∼7만원대의 중가로 전개된다.
소싱은 첫 시즌에는 내수 중심으로 시작해서, 단계별로 중국 해외 소싱 비중을 높일 계획.
「아이브로스」의 이래철 부장은 “거칠고 약간은 투박한 아메리칸 스타일이 아니라, 슬림하고 가벼우면서도 컬러감 있는 유러피안 스타일의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남성이 전체 물량의 80∼90%를 차지하지만, 비주얼 등의 이미지는 여성 쪽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물량 비중은 적더라도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 여성 고객들에게도 어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브로스」는 내년 4월경 첫 매장을 오픈, 여름 상품부터 전개할 방침. 유통망은 대리점을 중심으로 시작해서 백화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매장의 인테리어는 ‘모던&퍼니(modern&funny)’를 컨셉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외형, 조형물 등을 이용한 재미있는 내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
조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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