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브랜드 「망고(MNG)」가 지난 6일 롯데 본점 9층에 매장을 오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망고」는 80평 면적의 넓은 매장에 캐주얼, 정장, 드레스,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으며 평일 700∼800만원, 주말 1천만원선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망고」의 한 판매원은 “넓고 독특한 분위기의 매장을 보고 지나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입점, 상품을 입어본다. 고객 연령대는 10대 후반의 학생들부터 30∼40대 아줌마 고객까지 다양하며 민 소매 니트 등 캐주얼한 아이템이 잘 팔린다. 특히 기존 여성복 브랜드에 비해 컬러, 스타일 등 상품 구색이 다양한 점을 좋아하며 한 아이템이 마음에 들면 그 옷과 코디해서 입을 수 있는 상품을 여러 개 구입해 가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한 판매원은 “강남 센트럴 시티 매장에서는 드레스 등 독특한 디자인의 캐릭터 상품이 잘 팔렸는데, 이곳은 니트, 데님 등 실용성 있는 아이템이 인기다. 또 스페인 가죽의 퀄리티가 좋은 것을 알고, 일부러 가죽 상품만을 찾는 고객도 있다. 가죽 소재의 재킷, 구두, 가방 등이 가격은 저렴하면서 품질은 좋아서 잘 팔리고 있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엄수민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