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매출 신장세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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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본점·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상윈권 진입

2007-01-25 오전 11:46:46

데코(대표 이원평)의 「디아」가 최근 급속한 매출 신장세를 띠면서, 여성 커리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디아」는 특히 롯데 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등 서울 중심 매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대백프라자, 미도파 상계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디아」는 이 달 15일 기준 롯데 본점 1억400만원, 갤러리아 압구정점 6천8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이 달 2억 2∼3천만원, 1억 5천만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미도파 상계점과 대백프라자에서는 15일까지 5천700만원, 5천만원선의 매출을 올려 1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디아」의 박흥배 이사는 “13개 백화점 매장 중, 아직까지 기대에 체 미치지 못하는 매장이 상당수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롯데 본점, 갤러리아 압구정점, 미도파 상계점 등 서울 중심 매장의 매출이 전년보다 50∼100%가까이 신장,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또 “내년 상반기 비효율 매장 2∼3개를 철수하고 서울 주요 점포를 추가 확보 등 점차적으로 영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아」는 이번 시즌 2년차를 맞는 신생브랜드임을 감안, 서울 중심 매장에서 상위권 그룹에 진입했다는 점에 고무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아」는 “고객의 특성을 파악하고 고객의 니드에 맞는 상품을 보완하고 강화한 점, 또 주요 매장의 샵 마스터 교체 등이 매출호조에 한 몫 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또 고객에 대한 데이터를 철저하게 분석, 일대일 마케팅을 펼침으로서 고정 고객의 폭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디아」는 런칭 초기에 선보였던 다소 딱딱한 듯한 느낌의 수트 라인을 좀 더 여성스럽고 편안하게 바꾸고, 55사이즈가 타 브랜드보다 컸던 점을 보완했다. 「디아」는 현재 대리점 2개를 포함한 15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내년까지 20개 매장을 확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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