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키앤타키(WAKY & TAKY)」가 캐주얼 붐을 타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I&C(대표 인일성)의 캐릭터 브랜드 「와키앤타키」는 이번 가을에 들어 액티브 트렌드를 반영한 캐주얼 라인이 판매를 주도하면서 1억원대 매장이 속출하는 등 매출도 기대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와키앤타키」는 지난 10월에 롯데 부산점에서 1억원을 넘긴 것을 비롯 대전 앤비, 유투존 등 3개점에서 1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와키앤타키」는 18개점에서 9억3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가을에는 몰드 기법으로 제작한 솔을 사용한 캐주얼 라인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으며 기존 세미 정장 스타일도 한 스타일에 800족 이상을 판매할 만큼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와키앤타키」 사업부장 김승진 차장은 “아직까지 메인 아이템은 정장풍이지만 이번 가을부터 액티브 트렌드를 반영한 캐릭터 캐주얼이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최근 신발시장에서 스니커즈와 컴포트 슈즈 등 캐주얼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와키앤타키」와 같은 캐릭터 캐주얼 시장도 새로운 상품군으로 부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키앤타키」는 내년 봄에는 캐주얼 제품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다.
「와키앤타키」는 판매가도 여타 살롱화에 비해 2∼3만원 저렴하다.
이번 가을 대부분 살롱화 브랜드의 평균 단가가 17만원인데 비해 「와키앤타키」는 13만7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김 차장은 “수입 원단을 사용하고 수작업으로 제품을 만드는 등 살롱화에 비해 제품력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계획생산 비중을 높이고 불필요한 판매 관리비 등을 줄임으로써 원가를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와키앤타키」는 내년 봄에는 수도권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4∼5개점을 추가 오픈하는 등 내년에는 25개점까지 유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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