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컬트」가 활발한 유통 전개를 보이고 있다.
체이스컬트(대표 이진순)가 전개하는 캐주얼 브랜드 「체이스컬트」는 지난 9월 이후 11월말까지 3개월간 30개 점포를 오픈, 점포수를 130개점으로 늘렸다.
특히 「체이스컬트」는 최근 신규 오픈한 점포들은 대부분 20평 이상으로 오픈하는 등 입점 상권과 매장 면적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오픈한 매장 가운데 마산 창동점이 45평, 논현동 직영점 60평, 수원점이 30평으로 오픈했다.
「체이스컬트」는 내년 상반기까지 20개점을 추가로 오픈, 150개점으로 유통망을 늘릴 방침이다. 점포개설 희망 지역은 서울 천호동, 연신내, 경기 하남시, 대구 동성로, 진주시 등.
이 회사 이진순 사장은 “「체이스컬트」는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심상권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30대 직장인과 주부, 10대 학생 등 패밀리 지향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1억원대 이상 판매하는 핵심 매장도 중요하지만 지역상권을 기반으로 장기간 매장을 운영할 소매점이 필요하다. 지역상권은 한 달에 4∼5천만 판매하더라도 투자비가 낮아 효율이 좋다”고 말했다.
「체이스컬트」는 이번 추동시즌부터 재킷 등 남성복 라인을 별도 구성한데 이어 내년에는 아동복 전개도 검토하고 있다.
「체이스컬트」는 최근 캐주얼 시장의 강세와 신규점 오픈에 힘입어 점포별 월매출이 전년대비 30% 가량 신장하는 등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아이템은 다운 점퍼. 11월에 더플코트를 완판한 데 이어 11월말부터는 다운 점퍼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신상걸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겨울에 8만장을 준비할 만큼 다운점퍼 판매에 힘을 쏟고 있다. 광고 모델인 이병헌의 대형 브로마이드를 매장 전면에 내거는 등 고객들을 최대한 매장안으로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체이스컬트는 지난 2000년 1월에 제일모직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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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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