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오더 방식의 남성복 전문샵 무슈지(대표 이상준)가 신규 오픈 했다.
프랑스어로 ‘남성’의 무슈(MONSIEUR)와 알파벳의 제일 마지막이자 제3의 미지수를 의미하는 Z을 결합한 「무슈지」는 절제된 심플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표방, 20대 중반∼30대 중반의 지적이며 세련된 남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내포되어 있는 의미처럼 기존의 착장에 식상한 패션 리더 그룹을 위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주자는 것이 브랜드의 기본 철학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니치 마켓으로 시스템오더를 채택하고 있다.
기존의 이지오더 전문 매장과 다른 점은 소재 퀄리티를 다양하게 전개, 가격 바리에이션을 넓혔다는 것. 소재, 패턴, 디자인 등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태리, 일본, 국산 등 공급지역과 퀄리티에 따라 고가, 중가, 저가 라인을 별도로 전개하고 있다. 이들 평균 가격대는 저가의 경우 38∼48만원 중가가 58∼68만원 고가가 88∼138만원 이며 셔츠의 경우 16∼48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제품의 경우에도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구성,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앞 주머니의 포켓 모양, 트임의 형태, 벨트 디자인, 옆 주머니의 위치, 바지 턱의 종류 등 세부적인 사양을 고객과의 상담용 작업 지시서에 구성 쉽고 편리하게 자신의 디자인을 코디네이션 할 수 있게 했다. 제품 완료 시기는 보통 10일 이내며 원단을 부득이 해외에서 바로 소싱을 해야 할 경우 15일 정도면 고객이 입어 볼 수 있다.
현재 「무슈지」는 48만원의 중가격대와 지안프랑코 페레, 로로피아나 원단을 중심으로 한 고가의 88만원대가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전개 아이템은 수트 외에 재킷, 팬츠, 코트, 우븐셔츠, 니트셔츠 등이며 별도로 구성된 패턴실은 접착방식외에 비/반접착 라인 생산이 가능한 경력자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무슈지」의 디자인 실장 이지은씨는 대학 졸업 후 하용수의 「베이직」을 거쳐 「빌트모아」, 금강제화의 「스프리스」 등에서 디자이너 및 MD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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