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겨울 백화점 유아동복 MD 개편은 주니어 조닝 강화에 따른 주니어 브랜드의 입점이 두드러졌다.
유아동복은 매출 하위 브랜드와 더불어 사업자가 변경된 브랜드는 대거 퇴점하고 신규 주니어 브랜드의 입점이 확정됐다.
현대백화점은 마주인터내셔널로 사업자가 바뀐 「레노마주니어」가 본점·천호점·목동점에서, 퍼스트어패럴로 사업자가 바뀐 「게스키즈」는 천호점에서 퇴점한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 런칭하는 「블루테일」은 현대 무역점에, 「리바이스키즈」는 현대 천호점·중동점·부산점·동구점·광주점 등 5개점 입점이 확정됐다. 현대백화점은 주니어, 키즈, 토들러 등 조닝별 세분과 MD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소형 전문 브랜드를 수시로 발굴, 테스트할 수 있는 ‘트라이얼 MD’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역점은 올해 안으로 층간 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오픈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MD 개편을 진행했으며 강남점을 제외한 다른 점은 큰 변화가 없다. 신세계 본점은 신규 「블루테일」 「리바이스키즈」와 「블루독」 「빈폴키즈」 「랄프로렌칠드런」 「012베네통」 「지오다노주니어」 등 16개 아동 브랜드와 「밍크뮤」 「베이비헤로스」 「타티네쇼콜라」 「압소바」 등 4개 유아 브랜드가 입점한다. 신세계 강남점에서는 「레노마주니어」 「천우」가 퇴점하고 「블루테일」이 입점한다. 또 완구용품 「타미야」가 퇴점하고 유아행사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신세계 인천점이 리뉴얼을 실시, 유아동 조닝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7일 오픈한 순천점에 「헬로키티」 「톰과 제리」 「베스트키드」 등 3개 아동 브랜드와 「아가방」 「베이비부」 등 2개 유아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3∼4개 단품 브랜드로 이루어진 용품 복합공간이 꾸며졌다. 8월 이후로 오픈하는 춘천, 서수원점 등에 입점하는 브랜드와 기존점의 MD 개편은 오는 15일 이후에 확정될 예정이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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