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의 섹시 라벨 「시슬리」가 테리 리차드슨을 필두로 나폴리의 열정을 담았다. 8월부터 전개될 「시슬리」의 2005년 가을·겨울 시즌 광고 캠페인은 생명력 넘치는 나폴리의 경관과 「시슬리」가 함께한 2005년판 러브 스토리다.
베수비오(Vesuvius) 산과 카포디몬떼 박물관, 스파까나폴리(Spaccanapoli)의 계단이 있는 거리와 골목길을 배경으로 제안되는 「시슬리」 광고는 나폴리의 신성하고 세속적인 매력과 우아함을 담았다. 나폴리 대저택의 아름다운 침실에서 들려오는 섹시 걸의 내레이션, 신선한 토마토가 곁들여진 피자와 스파게티 쉬우쉬우(sciu?sciu렍볐て?대중 요리법)를 가볍게 입에 문 장면, 나폴리 풍 스타일과 갱스터 룩을 옮겨놓은 모습 등 에로틱한 욕망이 넘친다. 여기에 반짝이는 립스틱과 깊게 파인 블라우스, 헤링본 코트의 의상이 더해져 「시슬리」의 지중해 아이콘은 탄생됐다.
사진작가 테리 리차드슨은 “나폴리는 나폴리 인들의 생명력만큼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그리고 거리는 이미 그 자체가 에로틱의 천국이다”라고 작업후기를 말했다. 여기에 니코 아만도니코(Nikko Amandonico)의 참여와 에너지 프로젝트(Energy Project)의 제작으로 광고의 완벽함을 더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8월 전세계적으로 「시슬리」 광고 게시판과 지면광고, 매장 내 홍보자료와 카탈로그, 포스터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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