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대표 김귀열)가 작년, 창사 35년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작년 1천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슈페리어」 가 12월말 까지 560억원, 「임페리얼」 이 120억원으로 작년 대비 3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또한 「카운테스마라」는 2000년 290억원에 이어 작년 350억원으로 무려 20% 이상 신장했으며 「레노마」 경우 50%가 넘는 14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년 추동에 런칭한 「페리엘리스」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백화점 유통 및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작년 F/W 기간에 매출 80억원을 마감할 수 있었다.
이같은 매출호조는 ▶물류혁신 ▶매장 전산화 및 안정화 ▶판매사원 교육 강화등에 힘입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종전 초두물량 공급 비중 70%를 과감히 40%로 줄이는 대신 매장 전산화를 시도, 매일 매일의 판매일보를 본사에서 채크해 신속한 물량공급 체계를 갖춤으로서 효율적인 리오더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특히 판매율 30% 이상의 아이템에 대해서는 즉시 리오더를 진행, 공급물량의 차질을 최소화 했다. 또한 매장 일선에 있는 판매사원에게는 별도의 1개월 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소비자 접점의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박차를 가했다.
슈페리어는 올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5% 업 시킨 1천500억원으로 책정,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작년 11월 발족한 홈쇼핑 사업팀을 활성화 시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는 해로 삼고 우리, 현대 홈쇼핑에 이어 LG홈쇼핑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 올해 4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웠다.
「슈페리어」는 대리점 확충 및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대리점 관리팀을 구성해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각 점의 판촉행사에도 본사가 50%를 지원키로 했다. 이미 시행중에 있는 마일리지 서비스 경우 매 시즌 본사에서 전담하고 있다.
「페리엘리스」는 올해 본격적인 브랜드 전개를 위해 현재 18개점에서 연말까지 35개점으로 매장을 늘릴 계획이며 매출을 170억원으로 책정했다. 상품은 기존의 컨셉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트래디셔널군의 새로운 경쟁 브랜드를 대비한 브랜드 차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창호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