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산업(대표 강신한)의 「랑시」가 올 상반기 중국에 600평 가량의 공장을 가동, 중국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랑시」는 현재 중국 16개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올해 30개까지 확대할 계획. 또, 중국지사장과의 대리점 협상이 끝나면 최소한 100여 개의 대리점을 중국 각지에 오픈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을 위해 중국에 「랑시」 전용 생산 라인을 구축하게 된 것.
「랑시」 측은 일단 쉬운 아이템부터 생산을 시작하면서 퀄리티를 높여갈 계획이다.
「랑시」는 현재 중국으로 진출하고 있는 여타 브랜드에 비해 국내에서의 브랜드파워는 다소 낮지만 중국에서는 고퀄리티를 유지,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 강영호 실장은 “중국 여성의류 시장은 이미 바일링, 카이저, 보타우 등 전국에 6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거대 패션그룹이 장악하고 있으며 크로바, 코리아노 등 중소업체도 활발하게 활동중이지만 아직 이들 회사의 기술은 국내에 뒤쳐지는 수준이다. 그러나 앞으로 2년 후면 중국이 우리를 따라잡으리라고 본다. 그 전에 대리점 오픈을 적극적으로 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랑시」는 오는 22일(화) 품평회를 개최, S/S상품을 선보이며 3월27일부터 3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의류박람회에 3회째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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