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베에프(대표 정용섭)가 올 상반기 고가 상품을 늘이고 브랜드 고급화에 초점을 맞춘다.
지난해 하반기 고가 소재의 원 버튼 수트의 판매 호조로 전년대비 30%이상 매출이 신장한데 힘입어, 올 상반기는 전 라인의 상품을 고급화하고 물량도 늘일 방침.
「아니베에프」측은 “원 버튼 수트는 매 시즌 꾸준히 판매되는 인기 아이템이지만 지난해 하반기의 경우, 특히 고가 상품이 매출을 주도했었다. 이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는 물량, 스타일 수 등 고가 상품 기획 전반에 자신감을 가지고 공격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니베에프」는 올 춘하 상품 소재의 80%이상을 수입 소재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S/S에는 재킷의 평균 가격대가 25만원 선이었으나 올해는 33∼35만원으로 오르는 등 아이템별 가격이 30% 가량 인상될 예정. 또 매년 춘하 시즌의 매출이 추동보다 약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스타일의 단품을 기획했다. 특히 단품들간의 자연스러운 코디는 물론, 스커트·팬츠 등의 하의와 상의 단품이 멋스럽게 코디되고 한 매장에서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더불어 「아니베에프」는 지난해 하반기 주요 매장의 인테리어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리뉴얼 하는 등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는 「미샤」와 「데코」를 거친 우정민 실장도 디자인실에 합류 상품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