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조직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브랜드 안정화 작업에 들어간 「율미아스텝」이 단기간에 눈에 띄는 매출 호전세를 보이고 있다.
크지인터내셔널(대표 황태섭)의 「율미아스텝」은 지난해 하반기 13개 점포의 점 평균 매출이 8천만원대로 올라섰으며 이 달에도 전년대비 48% 가량의 매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율미아스텝」은 지난해 11월 롯데본점 2억9천만원, 현대신촌 1억8천만원, 신세계강남점 1억3천만원, 롯데광주점 1억1천만원, 갤러리아압구정점 1억원선의 매출을 올리는 등 주요 점포 매출이 1억원대를 넘었으며 12월에도 서울 주요 점포의 매출이 전년대비 50∼100%가량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 신촌점의 매출이 안정권에 진입했고 롯데 광주점, 신세계 강남점 등의 매출도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뛰었다.
이 같은 호조세에 대해 「율미아스텝」은 상품력 강화가 매출 호조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매장별로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고 주간별 상품 기획 및 출고로 고객의 니드를 파악한 상품 공급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도 매출 안정화에 한 몫 했다는 것.
이에 힘입어 「율미아스텝」은 올 S/S, 보다 적극적인 물량 공급 및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일반 상품보다 한층 더 고급스런 감각의 노블레스 라인 상품을 출시한다. 노블레스 라인은 소재의 고급화뿐만 아니라 상품의 면면마다 특별한 손맛과 정교함을 부여해 상품 가치를 높인 상품. 100% 울 실크, 실크 니트, 160수 세 번수 울, 캐시미어 니트 등 최고급 이태리산 수입 소재만을 사용하며 크로스 코디 가능한 단품 감각의 재킷, 스커트 등을 내 놓을 예정이다. 가격대는 재킷 29만8천∼45만8천원, 스커트 16만8천∼29만8천원, 블라우스 25만8천∼32만8천원, 니트 18만8천∼39만8천원선이다. 현재 백화점 10개 전문점 3개, 모두 1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율미아스텝」은 올 상반기 점당 효율을 극대화하고 매장 수를 20개점으로 늘일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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