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컴퍼니(대표 이장훈)의 남성 캐릭터 캐주얼 「본」이 올 S/S시즌 프리미어 라인 수트 개발 등을 통한 브랜드 고급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 및 신세대 직장인을 타깃으로 하는 이 브랜드는 캐릭터 캐주얼 시장 내에서의 차별화 정책을 고급 지향으로 정하고 별도 라인을 출시하기로 했다. 프리미어 라인은 100수 이상의 고급 세 번수 원단 사용은 물론 핸드 메이드 기법의 비접착, 반접착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총 10가지 스타일이 전개되는 이번 S/S시즌에는 전체 물량의 10% 수준으로 전개, 테스트 마켓을 통해 하반기에 물량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수트 1착 당 가격은 기존 제품이 40~50만원인 반면 프리미어 라인은 80만원대. 또한 올 봄에는 니트류, 다이마루 단품도 이태리 직사입을 병행 전반적인 브랜드 퀄리티 업 작업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직사입팀을 별도 구성해 놓은 상태며 이들 단품 아이템도 차츰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본」의 올 춘하시즌 상품 경향은 브리티쉬의 엘레강스 룩과 캐릭터 있는 감도를 부여, 단품과의 크로스 코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수트와 인너웨어 간의 원포인트 대비나 같은 색조의 컬러 코디네이션, 스포티한 요소를 포멀한 개념에 대입한 점퍼류 및 이지 재킷이 주목을 받고 있다. 디자인실의 장지연 실장은 「카루소」 「제스」에서 경력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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