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1천500억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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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하반기 여성 캐주얼 출시

2007-01-23 오후 2:28:11

세정과미래(대표 박창호)의 캐주얼 브랜드 「니」가 출시 4년째인 올해 매출을 1천500억원으로 책정하는 등 공격적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세정과미래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동안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백화점 바이어와 대리점주, 판매사원, 협력업체와 세정과미래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세정은 지난 98년 위기를 기회라고 판단, 「니」를 출시했다. 「니」는 출시 3년째인 지난해 1천50억원의 매출을 올릴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50% 신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점포수를 늘리지 않고 점포 매출을 50%씩 끌어올려 본사와 점주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회장은 “올해는 무엇보다 「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제품과 매장환경, 고객 서비스 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오는 3월에는 용인 물류센터가 준공돼 원활한 제품공급이 기대된다. 또 하반기에는 여성 캐주얼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등 신규 사업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우수 협력업체 및 대리점, 판매사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미래패션이 최우수 협력업체로 뽑혔으며 준니트, 화인, 남정, 일우어패럴, 젬 등이 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또 행사장에는 SI, BI, 광고 스토리, 매장 인테리어와 VMD 매뉴얼 등을 볼 수 있는 ‘마케팅 존’을 만들어 「니」의 지난 3년간의 발자취와 미래 모습을 보여줬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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