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언(대표 김용호)의 감성 캐주얼 「잭앤질」이 다음달까지 1차로 목표했던 17개점 개설을 마무리하는 등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잭앤질」은 지난달까지 서울 명동점과 신세계 인천점, 현대 천호점,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대전 엔비, 광주 이프유, 수원, 강릉 등에 점포를 오픈했다. 또 지난 5일에는 의정부에 30평짜리 매장을 오픈했으며 다음달 중순까지 전주, 부산 광복동, 부산대 등에 매장을 추가한다.
특히 「잭앤질」은 서울 명동점이 평일에 350∼400만원, 주말에 800만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등 일부 매장에서는 매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신세계 인천점과 현대 천호점도 주말에 500∼600만원대 매출을 보이고 있다.
앤소언 유세준 이사는 “신규 브랜드라서 인지도가 낮고 고정고객도 없지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비주얼에 매장을 찾는 고객이 많다. 특히 한번 들어온 고객은 가격이 너무나 저렴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구매율이 높다. 「잭앤질」은 신규 브랜드인 이유도 있지만 의도적으로 보다 다양한 스타일을 고객들에게 보여줘 기존 이지 캐주얼과 차별성을 부각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잭앤질」은 상반기에는 17개점으로 점포 오픈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20개점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5월경 사업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앤소언은 최근 이랜드 출신의 추경희씨를 MD팀장으로, 「닉스」 「쏘베이직」 출신의 조영호씨를 생산팀장으로 영입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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