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자셈피오네」 국내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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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신세계 강남점 오픈

2007-01-23 오전 9:27:02

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김용주)이 이태리 여성복 브랜드 「피아자셈피오네(Piazza Sempione)」를 전개한다. 「피아자셈피오네」는 지난해 가나통상에서 일부 상품이 수입됐었지만 정식계약이 체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 신세계인터내셔널은 본사와 3년간 독점 수입·유통계약을 맺었다. 「피아자셈피오네」는 여성의류와 액세서리 라인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로 1990년에 런칭했으며 컬렉션을 처음으로 선보인 밀라노의 장소명에서 브랜드 이름을 따왔다. 이 브랜드는 현재 독일과 미국에 진출해 있고, 지난해 일본에 쇼룸을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아시아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 이규영 팀장은 “「피아자셈피오네」는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지난 IMF 이후 처음으로 다시 시작하게 된 브랜드인 만큼 여러 가지로 의미가 크다. 이 브랜드를 시작으로 사업확장의 기회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미니멀리즘을 표방하는 스타일로 「질샌더」풍의 의류다. 심플한 스타일이지만 디테일이 강한 것이 특징. 가격은 수트 140∼200만원 선이며 단품은 20∼50만원대로 다양하다. 수트의 경우 동양인들의 체형에 잘 맞게 피트되는 스타일이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바지 하나도 밑위길이가 긴 것, 짧은 것, 턱이 있는 것, 없는 것 등 여러 스타일로 생산한 것이 특징이다. 「피아자셈피오네」 상품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편안함이다. 특히 이 브랜드의 원단은 이탈리아 텍스타일 생산 그룹과 독점적으로 생산되고 있어 극소량의 새로운 소재들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고 집중적인 원단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피아자셈피오네」는 이달 말에 신세계 강남점 2층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이번 매장은 본사에서 정식으로 매장 매뉴얼을 제공해서 오픈하는 첫 매장이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3년 내에 6개 매장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은 「피아자셈피오네」 홈페이지(www.piazzasem pione.com)에서 볼 수 있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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