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드(대표 임진규)의 「마루이101」가 가두상권에서 고객층을 넓혀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마루이101」은 「미샤」 「아니베에프」와 같은 감도의 캐릭터 상품을 백화점 브랜드보다 40∼50% 가량 싼 가격에 제안하는 중가 여성 캐릭터 브랜드.
지난 2001년 S/S에 영업을 시작, 현재 전국 14개 대리점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신내, 대구 범어동 등지에서 월 5∼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대구 범어동의 한성연 판매원은 “깔끔한 느낌의 정장 수트가 반응이 가장 좋다. 소재가 좋고 핏이 예쁘다며 옷을 한번 구입한 손님들은 또 다시 매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 또 수트 정장이 20∼30만원대로 유명 브랜드 상품보다 절반이나 싸 부담없이 구입하는 편. 점포를 오픈한지 1년 됐는데 매출의 대부분이 고정고객으로부터 발생한다”고 말했다.
「마루이101」의 임진규 사장은 “서울 주요 백화점이나 상권에 매장이 없고 브랜드를 런칭한지 1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 고정고객 비중이 높은 편”이라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 상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마루이101」는 최근 전년대비 50%의 매츨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올 하반기 서울 상권 대리점 및 아울렛 백화점 매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상품뿐만 아니라 VMD, 매체 광고 등도 고급화하고 투자비용을 늘여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갈 방침이다.
「마루이101」은 55에서 77사이즈까지 생산, 고객의 폭을 넓히고 정장 수트와 어울리는 가방, 구두,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도 다양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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