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나프」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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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오후 4:16:46

국동(대표 변상기)의 영 캐주얼 브랜드 「나프나프」가 변하고 있다. 7년차를 맞는 「나프나프」는 지난해 말 임순규 부장과 김경희 실장을 각각 기획, 영업 팀장과 디자인 실장으로 영입하고 사업부 직원의 90%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가했다. 또 베이직하고 어덜트한 느낌의 매장과 상품에 영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고 귀여운 느낌의 광고 이미지 노출을 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프나프」의 임순규 부장은 “매출과 유통망이 안정 괘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조직 및 상품에 변화를 준 후, 무엇보다도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느낌이 강했던 국동의 이미지가 바뀌고 있고 「나프나프」를 새로운 시각으로 봐 주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말했다. 또 “롯데 광주점, 현대 신촌점 등은 지난해 하루 100만원선의 매출을 올렸으나, 최근 하루 200∼250만원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데이, 행사 등 세일판매를 없애고 정상 판매율이 전년동기대비 17∼18% 가량 오름으로써 입금율이 좋아졌다”며 업무 프로세스 및 직원들의 마인드의 변화가 브랜드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프나프」는 과거 일주일에 2번 상품을 출고했으나, 현재는 일일 배송을 하고 있다. 또 출고된 상품에 대한 반응을 발빠르게 파악, 소비자들의 니즈를 상품에 다시 반영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나프나프」의 올 여름 영하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느낌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춘하시즌 상품에 대한 반응을 바탕으로 올 추동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신선한 감각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경희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상품은 타겟을 17∼21세로 낮추고, 프랑스 「나프나프」 본연의 이미지를 한층 살리는데 초점을 맞췄다. 수트 정장 중심의 상품구성에서 탈피, 스포티하고 빈티지한 느낌의 단품을 보완했다. 다양하고 밝은 분위기의 컬러 사용을 늘리고 수트 정장의 퀄리티도 높였다”고 말했다. 「나프나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비효율 점포를 없애고 대구백화점 본점, 평촌 뉴코아, 부산 비자비, 그랜드 일산 등에 새 매장을 오픈 했다. 현재 매장 수는 29개. 「나프나프」는 6월 초 바이어와 기자들을 초청, 브랜드 변화를 알리는 패션쇼를 펼쳐 하반기 서울 주요점 매장 확보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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