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코리아(대표 황선준)의 크리스털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가 올 가을·겨울 시즌 기존보다 대담하고 화려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선언했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8월 1일, 테이블 2025 이벤트홀에서 열린 올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에서 지금껏 선보였던 스타일 중 가장 화려하고 파격적인 디자인의 주얼리를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꾸뛰르 라인에 대한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크리스털을 촘촘히 박아 장식한 파베(pave), 큼지막한 원석을 사용한 챠톤(chaton) 세팅, 얇고 가벼우며 유연해 다양한 각도로 연출이 가능한 크리스털 메시 등의 대담하고 패셔너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선보인 주얼리는 ‘다니엘 스와로브스키’ 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대담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흡수되어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보여졌다. ‘인 더 무드 포 아이스(In the mood for ice)’ 테마 아래 북극 자연의 터치가 생생히 느껴지는 제품들이 행사장을 메웠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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