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인기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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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니트·티셔츠·가방·벨트 등 액세서리 인기

2007-01-22 오후 3:12:17

스페인 브랜드 「망고(MNG)」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망고」는 지난 1, 2월 각각 2억5천, 1억4천만원선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지난달에도 2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또 센트럴시트점도 지난달 1억원선의 매출을 기록했다. 롯데 본점 9층의 박재홍 바이어는 “지난 시즌에는 물량이 충분치 못해 매출에 한계가 있었으나 올 S/S는 물량도 많고 사이즈도 다양해, 매출이 좋아지고 있다. 상품력이 뛰어나면서 가격은 저렴해 찾는 고객이 늘고있어 장사가 더 잘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망고」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오픈한 롯데 본점의 경우 시즌 중간에 매장을 열어, 상품 구색도 맞지 않았고 물량도 충분치 않았다. 그러나 올해는 「망고」본사에서 한국 시장에 가능성을 가지고 상품을 적극 지원해 주고 있어 보다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망고」의 올 S/S 인기 아이템은 캐주얼하고 가벼운 느낌의 니트, 티셔츠, 점퍼 등. 특히 가방, 신발, 벨트 등의 액세서리 아이템은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센트럴시티점의 류수지 판매원은 “일주일에 1∼2번씩 매장을 꼭 들르는 고정고객이 많아졌다. 가격이 싸서 대부분의 고객이 몇 십 만원어치의 2∼3개 아이템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편. 예전에는 길이가 긴 팬츠류 판매가 부진했는데 최근에는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인이나 모델들이 많이 구입해 간다”고 말했다. 「망고」는 하반기에 30∼40평 규모의 백화점 매장 3∼4개를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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