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프(대표 김창수)가 내년 봄 가두유통 전문 브랜드 「엘르」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엘르스포츠」 상품기획 이원화를 통해 백화점과 가두점 영업을 동시에 구사해 왔으나 유통별로 콘셉트와 구매 타겟층이 달라 로드숍 전문 브랜드 「엘르」를 런칭하게 됐다.
「시슬리」 「베네통」 「바닐라비」 등 백화점 유통 비중이 큰 영캐주얼 브랜드에 집중된 구조를 탈피, 로드숍 중심의 여성 어덜트 「엘르」를 런칭하여 균형 있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엘르스포츠」는 백화점 중심의 고감성 여성 영 스포티캐주얼로 콘셉트와 타겟을 압축시키고, 「엘르」는 30∼40대 여성을 겨냥한 로드숍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방침이다.
엘르 라이센시업체인 엘르머천이다이징과 여성 어덜트 라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현재 디자인, 영업, 기획팀 구성을 마쳤다.
「엘르스포츠」의 김행용 본부장이 「엘르」를 동시에 총괄하며 신원 출신의 박헌남 영업부장과 신원 「씨」와 나산 「꼼빠니아」 출신의 이지은 기획이사가 주요멤버로 구성됐다.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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