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컴퍼니(대표 문경란)의 여성복 「라인」이 중가 여성복 시장의 신세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롯데 본점 9층에 첫 매장을 오픈한 「라인」의 점평균 매출은 7천만원∼1억원대. 특히 지난달 롯데 본점에서는 「머스트비」를 앞지르며 중가 여성복 브랜드군의 1위에 올라섰다.
이 같은 호조세에 대해 「라인」측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 「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이미지가 좋고 「밀라노스토리」 「로오제」 전개를 통해 쌓은 노하우가 「라인」전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즉 현대 PB 「밀라노스토리」의 기획 경험을 통해서는 「라인」의 소재 확보, 생산 기간 단축 등 상품 기획, 생산부분에 도움을 얻었고 「로오제」를 통해서는 수주 대리점 전개의 노하우를 얻었다는 것. 「라인」은 대리점들에게 상품을 수주 판매하지만 10% 범위에 한해 반품을 받아주고 있다.
「라인」에 대한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 하반기 대리점과 직영점을 각각 3, 5개씩 더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전개하고 있는 점포는 직영점 7개, 대리점 9개.
「라인」은 올 춘하 시즌, 깨끗하고 실용성에 기초한 베이직한 라인의 수트를 중심으로 트렌디한 단품을 보강, 고객 층을 넓히는데 힘쓰고 있다. 50∼60년대의 클래식하고 엘레강스한 분위기 상품이 주를 이루며 내구성, 효율성, 기능성을 강조한 캐주얼 상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라인」은 올해 매출 목표를 150억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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