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 중가 커리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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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원 볼륨 브랜드 중장기 전략 마련

2006-02-01 오후 2:00:29

데코(대표 박성경)의 중저가 여성 커리어캐주얼 「디아」가 오는 19일 롯데 대전점과 신세계 인천점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올 가을·겨울 시즌 중저가 여성 커리어캐주얼 브랜드로 재런칭되는 「디아」는 백화점 15개점, 로드숍 10여 개점을 확보, 오는 9월 중순까지 25개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향후 1천억원대의 대형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마련한 「디아」는 30대 여성에 대한 면밀한 체형 연구와 구매패턴 조사를 통해 온·오프 타임 착장이 가능한 멀티 코디네이션 커리어 브랜드로 콘셉트를 설정했다. 30대에 맞는 가치와 30대의 체형을 고려한 사이즈가 있는 브랜드로 빠른 기간에 새로운 볼륨 커리어 시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기존 커리어 브랜드들이 일률적인 수트 중심의 상품구성과 높은 가격으로 인해 영캐주얼 시장으로 수요층이 분산되었다는 판단하에 부담없는 가격과 믹스&매치가 가능한 새로운 멀티 착장 제안으로 니치마켓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세련됨과 가치를 추구하는 30대 여성을 위해 럭셔리&컴포터블, 멀티 코디네이션 아이템 제안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였다. 가격은 재킷 8만9천∼24만9천원, 팬츠 5만9천∼14만9천원, 데님 팬츠 6만9천∼11만9천원, 스커트 5만9천∼14만9천원, 블라우스 7만9천∼12만9천원, 티셔츠 3만9천∼9만9천원선으로 책정했다. 「디아」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단품 캐주얼 아이템의 셋업 스타일과 젊은 디테일의 하프코트 등으로 구성된 ‘타임리스 클래식’ 과 자카드, 벨벳, 퀄팅 소재의 다양한 믹스&매치와 우븐 소재의 ‘소프트 페미닌 캐주얼’, 시크한 스포츠웨어 아이템과 루즈한 니트 아이템 등 여유로운 실용적 아이템으로 구성된 ‘럭셔리어스 스포츠웨어 인스피레이션’ 등 3개의 테마를 제안하고 있다. 유통전략은 올해 30개점에 매출목표는 60억원이며, 점포 개설조건은 실평수 15∼20평으로 부동산 담보 5천만원, 현금담보 3천만원, 인테리어 평당 200만원.

류숙희기자
rsh@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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