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베네통」,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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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120%신장 - 하반기 8개점 추가

2007-01-22 오전 11:37:12

베네통코리아(대표 김창수)가 전개하고 있는 아동복 「베네통」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베네통」은 올해 1월부터 이달 17일까지의 매출이 전년대비 157% 신장했다. 지난달 32개 매장에서 11억여원의 상품을 팔아, 전년대비 120% 신장했으며 지난해 운영했던 18개 매장에서의 매출도 전년대비 68% 신장했다. 「베네통」의 구달회 사업부장은 “현대 본점과 코엑스점은 지난해 3월 각각 5천100만원, 4천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8천7백, 6천8백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아동군내에서의 매출순위가 중위권에 머물렀는데 올해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작년 토들러로 타겟을 낮춘 것이 소비자들에게 자리매김했기 때문. 또 지난해 디자인실을 비롯한 상품개발실 등의 조직원이 새롭게 구성되었고 기획, 생산, 영업, 개발 등 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졌다는 점도 매출호조에 한 몫하고 있다. 상품물량과 스타일수에도 변화를 주어 스타일수는 5% 줄이고 아이템별 물량은 20% 정도 늘려 한 아이템에 집중하였다. 특히, 액세서리의 상품을 강화해 지난해 전체매출의 12.3% 정도를 차지했던 액세서리의 현재 매출비중은 17%이다. 상품기획 명수현 팀장은 “티셔츠의 포션이 커서 상대적으로 약했던 하의류와 남아군의 상품을 보강했다. 또 원·부자재를 강화하여 상품에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매장 구성도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여 옷의 컬러를 돋보이게 하였고 성인집기를 아동집기로 교체하였다. 여기에 대리점으로 운영되었던 7개의 매장을 직영체제로 전환하여 효율성을 높였다. 현재는 2개의 매장만이 대리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베네통」은 다음달 롯데 안양점에 매장을 열고 올 하반기까지 8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40개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베네통」은 올 상반기 매출목표를 11억여원 상향조정하여 103억으로 재조정했으며 올해 매출목표는 268억원으로 책정했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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