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스포츠(대표 조용노)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단독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뉴발란스」는 지난 14일 대전 은행동에 직영점을, 다음달 4일에는 수원 남문에 40평짜리 대리점을 오픈한다.
대전점과 수원점을 오픈함에 따라 뉴발란스 단독점은 지난해 가을과 지난 2월에 오픈한 명동점과 대구 동성로점을 포함 4개점으로 늘어났다.
「뉴발란스」는 그 동안 「TAF」 「스프리스」 「우들스」 「KSK」 등 스포츠 전문점에 신발을 공급하는 등 홀세일 위주로 영업을 전개해 왔다.
조용노 사장은 “앞으로도 홀세일 중심으로 영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단독점은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에 한해 이미지 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도 몇몇 대도시를 대상으로 단독점 오픈을 추진중이다. 일부 백화점에도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리점은 사입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점포주 마진률은 신발은 45%, 의류·용품은 50%이다. 대도시 20평 이상이면 신규점 개설이 가능하다.
「뉴발란스」는 지난봄부터 의류에 대한 기획을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티셔츠 등 단품만을 직수입 전개했지만, 가을 물량부터는 점퍼류를 비롯 다양한 아이템을 국내에서 생산, 판매한다.
조 사장은 “국내 마라톤 인구가 늘어나면서 런닝화로 출발한 「뉴발란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발 외에도 런닝과 관련된 의류와 용품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신발도 런닝화인 클래식 라인 외에도 패션성을 강화한 스니커즈인 ‘노보’라인을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발란스」는 지난 3월 서울마라톤대회를 후원한데 이어 올 가을에 열리는 국내 3대 마라톤 대회중 하나를 통해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