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대표 박성철)의 남성 캐릭터 정장 「지이크」가 여전히 매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이크」는 올 1월에서 3월까지 전국 56개(백화점39/대리점16/직영점1) 매장에서 1백3억원어치를 팔아 전년대비 13%신장했으며 4월 들어서도 9.2%의 신장율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크 관계자에 따르면 “1월에는 43만원짜리 캐시미어 수트가 90% 판매 소진율을 보여 매출에 한 몫 했으며 단품류의 경우 셔츠도 2만장을 생산해 현재 긴팔 셔츠의 경우 판매분이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지이크」는 롯데본점·영등포점·잠실점, 현대무역점, 상계미도파점 등이 월평균 매출이 1억원을 육박하고 있으며 갤러리아 천안점, 롯데대전 등 지방점에서도 고른 매출을 기록, 전체적으로 상위권을 고수하고 있다.
대리점의 경우 청주점이 연간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1월에서 4월까지 37억원어치를 팔아 전년보다 8% 신장했다.
특히 「지이크」는 지난 4월 롯데잠실점에서는 2억400만원어치를 팔아 캐릭터 조닝에서 최고치의 매출을 기록, 기염을 토했다. 행사보다는 정상(세일기간 10%↓)품목이 장사가 더 잘됐다.
이 매장에 근무하는 이현구 소장은 “260만원어치가 행사 매출이었고 나머지는 정상 판매 매출이었다. 세일기간에는 10% 싸게 판 39만2천짜리 수트가 판매를 주도했고 단품 장사도 잘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이크」는 지난 4월28일 68만6천원짜리 고가 수트를 선보였다. 이 수트는 2스타일로 재킷 기준으로 300장을 출고했으며 롯데본점을 비롯한 7개 매장에서 판매 테스트하고 있다.
현대무역점 장현철 소장은 “다크 그레이, 그레이 2가지 컬러와 2스타일로 25벌이 입고돼 5월1일까지 4벌 팔았다. 소비자들이 고급소재에 만족해 판매가 잘된 것 같다”며“고정고객보다는 신규 고객의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지이크」는 올 연말까지 지난해보다 8억원이 늘어난 405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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