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스포츠(대표 강창호)가 최근 「스피체」란 신규 브랜드를 출시했다. 「스피체」는 패밀리 컨셉의 캐주얼 브랜드로서 여성복, 아동복, 패션잡화 등 토털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여름에는 여성복을 1차로 선보였으며 올 가을에는 아동복과 스니커즈, 캐주얼 가방을 추가한다.
「스피체」는 ‘휘트니스 웨어’를 포함한 스포티한 캐주얼 브랜드로서 소재와 패턴의 기능성을 바탕으로 패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 판매가는 「반도스포츠」와 마찬가지로 중저가로 책정했다.
유통은 올해는 기존 「반도스포츠」의 직영점 내에서만 전개하며 내년초에는 4개의 별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유통은 초기에는 직영점 위주로 운영하며 중심상권보다는 지역밀착형 상권에 100∼150평의 중대형점 규모로 전개할 방침이다.
강창선 부사장은 “「반도스포츠」에 대한 고객 리서치 결과 중심 고객층이 37세로서 다소 높았다. 또 남성적이고 정통 스포츠적인 요소가 강하다고 분석됐다. 이에 따라 패션성을 강화한 「스피체」를 새롭게 출시, 20대층과 아동 등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스포츠」는 지난주 일산 덕이동과 이천시에 50평짜리 대리점을 추가, 유통망을 직영점 4개점과 대리점 11개점으로 늘렸다. 대리점은 지역밀착형 상권에 50평 이상이면 오픈 가능하며 점주 마진율은 53%(완사입제).
「반도스포츠」는 지난해 210억원(출고가 기준)의 매출을 올린데 이어 올해는 300억원을 목표하고 있다.
정인기 기자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