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가 유아동복 매장을 순차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
세달 전 만해도 18~19개였던 유아동복 브랜드 중 현재 남아있는 브랜드는 「베비라」 「해피랜드」 「디즈니 베이비」 「미키클럽」 「게스키즈」 「헬로우키티」 6개. 지난주에는 「제이코시」가 철수했다.
200~300여평이었던 유아동복 매장은 현재 50·60여평으로 25%가량 줄어든 상태.
마리오 아동팀 윤서황 주임은 “유아동복 브랜드는 객단가가 낮고 성인복 할인타운이 많은 구로공단이 가지고 있는 특성 등으로 기대했던 만큼의 매출이 나오고 있지 않다”며 “성인복 브랜드와의 매장효율차이로 이번 방침을 결정하게 되었다. 성인복은 월평균 6천여만원, 「마루」등 베이직캐주얼의 경우 많게는 월평균 2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에 비해 유아동 브랜드의 월평균 매출은 3천여만원”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유아동복 브랜드를 입점시킨 업체들은 아직 1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나가라고 통보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
마리오는 기존 유아동복 매장을 조정하고 여기에 「리바이스」 「게스」 「CK」 「베이직」등의 진캐주얼브랜드를 입점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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