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인터내셔널(대표 황태섭)의 여성 캐릭터 「율미아스텝」이 지난달 롯데 본점 2억, 신세계 강남점 1억4천만원, 현대 신촌점 1억1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율미아스텝은 “지난해보다 매장 수가 3개나 줄었음에도 불구, 올 1월부터 4월말까지 매출이 전년대비 52%의 신장세를 띄고 있으며 특히 정상매출은 28%가량 신장했다”고 밝혔다. 「율미아스텝」은 현재 13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다.
「율미아스텝」은 올 상반기 여성 캐릭터 시장 경기가 그리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하반기 물량 및 매출 목표를 확대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할 계획.
하반기 물량은 5만장, 아이템 수는 450모델로 늘려 잡고 올해 매출 목표도 14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또, 올 8월경 현대 목동점 오픈을 시작으로 서울 주요 백화점 및 중소 도시 백화점 6∼7개를 열 계획이다.
「율미아스텝」은 올 봄 매출 신장을 여성스럽고 쉬크한 감각의 아이템들이 좋은 반응을 얻은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했다. 허리선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라인의 원피스, 셔츠형 블라우스 및 캐주얼한 팬츠 등 단품 판매가 우세하다.
올 하반기에는 50, 50년대의 복고적인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동그란 칼라와 어깨선을 강조한 여성스런 라인의 ‘레트로 페미닌’상품을 제안한다.
또 풍성한 소매, 박스 스타일의 허리 디자인, 여성스럽고 사랑스런 디테일을 살린 ‘에스닉’스타일 및 다양한 지퍼 디테일, 아웃 포켓 등 ‘스포티’한 요소를 감안한 단품류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율미아스텝」은 하반기 윤해영, 김혜리, 김민정, 배종옥, 김하늘 등 톱 탤런트들에게 의상을 협찬,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는데도 힘쓸 계획이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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