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영 캐주얼 「나프나프」가 올 하반기 좀 더 영하고 트렌디한 감각을 표헌하는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변신한다.
올 봄 베이직했던 상품을 귀엽고 여성스런 감각으로 바꾼 국동(대표 변상기)의 「나프나프」는 캐릭터를 살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힘입어, 하반기 상품 특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
특히 스포티·히피 무드를 메인 컨셉으로 잡고 컬러감과 디테일을 강조한 상품으로 브랜드 이미지에 변신을 가할 계획이다.
「나프나프」의 김경희 디자인 실장은 “올 여름 상품을 영하고 로맨틱한 감각으로 바꾼 뒤 매출뿐만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도 좋아지고 있다. 이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스포티, 히피 트렌드를 가미한 트렌디 상품 스타일수를 늘려, 소비자들을 끌면서 베이직 상품군으로 매출을 일으키는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프랑스 라이센스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되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나프나프」는 내달 3일 본사 1층에 「나프나프」와 「잭앤질」의 쇼 룸을 완공하고 7∼13일경 백화점 바이어들을 초청, 새로운 분위기의 F/W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30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나프나프」는 올해 매장 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효율 높은 점포로 교체할 계획.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올 하반기 서울 지역 유통망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나프나프」의 임순규 부장은 “전년도까지는 전체적으로 매출이 저조했을 뿐만 아니라 행사 매출 비중이 컸는데, 올해는 정상 판매율이 월등히 좋아졌으며 점당 매출도 25∼30% 신장했다”고 말했다. 또 “회사의 탄탄한 자금력과 오너의 투자 의지를 바탕으로 내년도까지 여성 영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서의 입지를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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