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와 「루이까또즈」의 5월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신장했다.
매년 어버이날·스승의 날 등의 행사가 있는 5월과 명절이 있는 2월·9월에는 선물 소비가 늘어나 매출 또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올 해 들어 유난히 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
전년대비 64% 정도 신장한 「닥스」는 신세계 강남점에서 1억4천만원의 매출과 67%의 신장세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고, 롯데본점에서는 3억4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역시 1위에 올랐다.
또, 현대 무역점에서는 1억4천만원을 팔아 1억5천만원의 매출을 올린 「루이까또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루이까또즈」 역시, 대백프라자에서 3억9천만원, 신세계 강남점에서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33개 매장에서 모두 33억4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18억원을 기록한 작년 5월에 비해 68% 이상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 매출 신장에 대해 「루이까또즈」의 김명근 이사는 “「루이까또즈」의 경우 가격인상과 고가라인의 확대가 매출 신장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리고 타 브랜드들이 수직 상승하며 폭발적인 매출을 올릴 때도 중·장기적인 포석으로 차근차근 영업을 전개했던 것이 꾸준한 성장세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닥스」의 김재형 과장은 “지갑이나 벨트 같은 액세서리류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4∼5만원대의 지갑·벨트 세트도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판매가 급증했으며 신사용 지갑의 경우 판매율이 전년에 비해 72%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른 해에 비해 더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과 다양한 아이템 개발로 「닥스」의 상품력과 이미지가 한 층 더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루이까또즈」는 올 매출 목표를 420억원으로 잡고 있으며, 현대 목동점과 롯데 인천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류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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