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뿌뽕」 「압소바」가 토들러상품을 출시한다.
아가방(대표 박웅호) 「엘르뿌뽕」은 3∼5세를 메인타겟으로 한 「엘르쁘띠뜨」를 오는 F/W에 출시한다. 시즌별 25∼30스타일을 선보이며 가격대는 「엘르뿌뽕」의 10% 높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엘르쁘띠뜨」상품은 「엘르뿌뽕」 매장 내에 복합구성되어 함께 판매된다.
아가방 조강현이사는 “토들러상품을 강화하는 시점이 한 시즌 늦어 아쉬움은 남는다. 하지만 브랜드네임, 가격을 차별화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선보이기 때문에 토들러브랜드로 갔던 고객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프이(대표 임용빈) 「압소바」는 120사이즈(24개월) 상품을 내놓는다. 기존 110사이즈까지 전개되었던 상품보다 한 사이즈 늘어난 것. 의류에서 토들러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40%선으로 한 시즌 50여 스타일을 내놓는다. 특히, 토들러의류는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많이 선보이며 무스탕, 가죽, 리버시블 핸드메이드 코트 등 기존 토들러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상품들을 내놓는다.
「압소바」 권혁용사업부장은 “예전엔 유아복에서 세트판매가 주류를 이뤘다면 요즘 엄마들은 직접 코디해 입히기를 원한다. 올 가을 처음 선보일 토들러의류는 ‘크로스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용품은 유모차, 카시트를 수입품으로 구성하여 차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가을, 「프리미에쥬르」 「밍크뮤」 「까띠미니」를 비롯해 「엘르뿌뽕」 「압소바」까지 토들러 시장에 가세함에 따라 토들러시장의 전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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