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다노주니어」 뜨거운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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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매장과의 시너지 효과 방안 마련중

2007-01-19 오전 10:44:53

오는 하반기 MD개편을 앞두고 「지오다노주니어」 매장을 어떻게 풀어야하나 백화점 바이어들이 고민에 빠졌다. 「지오다노주니어」는 롯데본점, 신세계 강남 등 중심점에서 한달 평균 1억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 올리기에는 성공했지만 문제는 신규고객 창출이 아닌 입점 내셔널 브랜드들의 고객을 뺏어간 것에 그쳤다는 지적. 「지오다노주니어」 입점 후 내셔널 브랜드들은 대부분 평균 30%가량 매출이 감소했다. 지난해 롯데 잠실점은 에스컬레이터 주변에 있던 매장을 뒤쪽으로 빼는 대신 매장평수를 늘리는 해결책을 내놓았지만 주변 매장들은 여전히 「지오다노주니어」에 손님을 빼앗기고 있다. 이는 「지오다노주니어」의 정상가와 여타 내셔널 브랜드 할인가와 맞먹는 가격인데다 성인 캐주얼 「지오다노」의 브랜드력까지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지오다노주니어」로 가고있는 것. 이같은 현상에 대해 백화점 측이 부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지사. 유력 백화점 매입부 관계자는 “백화점 입장에서는 한 브랜드의 독주가 아니라 아동군 전체의 매출을 올려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는 브랜드를 원한다. 이런 점에서 「지오다노주니어」는 MD개편 때 항상 고민이 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오다노측은 “워낙 배수가 낮기 때문에 점확장, 매장평수 늘리기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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