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타스」, 조직·시스템·상품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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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유통망 확대·별도팀 구성 계획도

2007-01-18 오후 6:51:15

영 캐릭터 캐주얼 「타스타스(tasse tasse)」가 올 하반기 상품 및 조직, 시스템을 보강하는데 힘쓴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인원)이 올 봄 선보인 영 캐릭터 캐주얼 「타스타스」는 올 하반기 상품과 조직을 안정화시킨 뒤, 내년도 매장 수를 늘려 매출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 매입부의 진창범 팀장은 “매장 수를 늘리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상품과 조직, 시스템만 안정화되면 유통망을 늘리고 매출을 키우는 것은 수월한 문제”라며 “올 하반기 물류 시스템, 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기획·디자이너를 보강하고 「타스타스」 상품과 매장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철저히 분석한 뒤 내년도 점포 수를 늘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스타스」는 내년 상, 하반기 각각 2개씩의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방침. 조직력 보강의 일환으로 「타스타스」 당초 바이어 2명이 브랜드를 관리해왔으나 최근 MD를 새롭게 영입했으며 상품 기획, 디자인을 담당할 디자이너를 새롭게 뽑고 있다. 또 물류 및 전산 시스템도 보강, 내년도 「타스타스」의 유통망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상품을 관리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과 인력을 보강, 내년에는 별도 팀을 구성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현재 단품 판매가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 올 하반기 토털 코디 판매가 가능한 상품 구성으로 매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탤런트 장나라에게 의상을 협찬하는 등 마케팅에도 힘을 실을 계획이다. 롯데는 「타스타스」 본점과 잠실점 매출이 전월대비 점차적으로 좋아지면서 최근 각각 월 8천, 6천만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백화점 PB 「타스타스」는 18∼23세의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영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로 일본 마루이백화점의 PB다. 롯데는 「타스타스」의 유통망, 상품 판매, 판매원, 재고 등 상품 기획과 생산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관리하며 상품 기획, 생산은 쌈지(대표 천호균)가 맡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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