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류BG(대표 정세혁)의 「랄프로렌칠드런」이 올 상반기 주요 백화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랄프로렌칠드런」은 롯데·현대·신세계 3개 백화점의 1월부터 7월까지 누계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대비 20%의 신장률을 보였다. 각 백화점별로는 롯데 9개점에서 19.5%, 현대 8개점에서 16.5%, 신세계 3개점에서 22%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랄프로렌칠드런」은 수도권 주요점인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에서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매출이 각각 9천300만원, 9천200만원이었으며, 지난 7월에는 각각 1억2천500만원,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7월까지 누계매출이 전년대비해 신세계 인천점이 85%, 현대 부산점이 58.2%, 현대 중동점이 56.4%, 신세계 광주점이 50%, 롯데 영등포점이 48.3%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 브랜드는 올 상반기 동안 베스트 아이템이라 할 수 있는 폴로피케 셔츠의 컬러 수를 늘리고 트렌드에 맞는 컬러를 적절히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백화점의 매입부 김경배 바이어는 “「랄프로렌칠드런」 「빈폴키즈」 등 트러디셔널 콘셉트의 브랜드들이 인지도가 낮았던 상권에서 신장률이 높았다. 특히 「랄프로렌칠드런」이 블루, 카키 등 기본적인 컬러에 핑크,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를 많이 선보이면서 더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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