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북」수입화·스니커즈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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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오후 5:57:45

항주(대표 채수동)가 전개하는 「트렌드북」이 오는 F/W시즌부터 수입화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하고 캐주얼 스니커즈의 라인을 런칭하는 한편, 본격적인 브랜드 볼륨화 작업에 돌입한다. 94년 수입제화 편집매장으로 출발했던 「트렌드북」은 IMF 이후 살롱화 브랜드로 컨셉을 전환했다가,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다시 직수입 라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문직 여성들을 위한 캐주얼 스니커즈라인을 본격적으로 런칭함으로써 트렌드를 보강하고 기존의 살롱화 브랜드들과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트렌드북」이 올 하반기부터 전개하는 스니커즈 라인은 26∼29세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 전문직 여성들이 메인 타겟이며 서브타겟은 22∼35세의 여성들이다. 가격대는 16만원부터 30만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으며, 10만원대의 상품들을 통해 볼륨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품 구성은 정장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베이직 포멀군과 휴가나 레저활동에 적합한 스포티군, 트렌디하면서 개성이 강한 캐릭터군 등 3가지 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35스타일 중 직수입은 15스타일, 국내 개발은 20스타일이다. 「트렌드북」의 이런 시도는 올 S/S시즌의 마켓테스트를 통해 계획된 것으로, 채수동 사장은 “올 상반기 전체 물량의 10% 정도를 차지하는 수입화들이 8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스니커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트렌드북」은 현재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에 4개 매장을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매출목표도 80억에서 110억으로 상향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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