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 런칭한 보그인터내셔날(대표 반병오)의 「보그너슈즈」가 자체공장을 완비하고, 올 하반기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논현동 사옥 지하에 마련된 「보그너슈즈」의 생산공장은 지난 6월 10일 첫 가동을 시작해 현재 월 1천500족 정도의 물량을 생산 할 수 있으며, 올 연말까지 일평균 150∼200족, 월평균 5천족으로 생산력을 보강할 계획이다.
「보그너 슈즈」의 심상은 차장은 이번 공장 오픈으로 5월 들어 다소 주춤했던 매출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최근까지 「소다」와 「키사」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한 탓에 상품의 컨셉이 비슷하다거나 주문생산물량의 납기일이 늦춰진다거나 하는 부작용이 있었다. 또 사양 변경에도 제약이 따랐던 것이 사실. 하지만 자체 생산 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 이런 문제점들로 인한 매출 하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롯데 잠실점·현대 본점·신세계 강남점 등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보그너슈즈」는 이런 생산력을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7∼8개 매장을 더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보그너슈즈」는 지난 6월6일부터 6회 구매 시 50%의 할인혜택, 10회 구매 시 1켤레 뮤료증정의 혜택이 있는 멤버쉽 마일리지카드를 도입해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발급행사를 펼치고 있는데, 이 제도의 도입으로 월 2천만원 정도의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류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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