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트래드클럽, 「이니셜」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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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8 오후 5:39:25

서울트래드클럽(대표 김승한)이 중가 남성복 「이니셜」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니셜」은 그 동안 신사복 「트래드클럽」에서 2년여 전부터 상설점서 기획 상품으로 판매한 브랜드. 최근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코노 마켓을 겨냥해 올 추동을 기점으로 할인점, 할인타운, 가두점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이 회사 박상현 상무는 “「이니셜」은 상설점을 운영하는 점주들의 캐주얼 상품 요구로 2년여 전부터 이미 장사를 해온 중가 남성복이다. 할인점은 물론, 수원, 인천, 안산 등 할인타운에 빠르면 오는 8월부터 진출할 것이다” 면서“가두점의 경우 10월경에 안양지역에 영업면적 40평짜리 1호 매장을 열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상품을 공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니셜」은 기존 타운 캐주얼과 차별화해 정장과 캐주얼 상품들을 갖춰 캐주얼 토털 브랜드로서 30대 고객들을 겨냥한다. 특히 이 브랜드는 남방, 셔츠, 스웨터 등의 이너웨어와 점퍼 등의 단품으로서의 상품력을 갖춘 것이 경쟁력이다. 이니셜 안세열 팀장은 “각 아이템은 유럽피안 트래디셔널의 감각을 가진 어덜트로 전개되며 정장과 캐주얼을 1차 년도에는 7대3으로, 내년 봄에는 6대4로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니셜」의 가격대는 「브렌우드」와 비슷한 수준이다. 수트 27만원, 재킷 16만원, 바지7만5천원, 코트 19만5천원∼21만원, 셔츠 4만5천원, 스웨터 6만6천원, 액세서리 3만원선이다. 한편 「이니셜」은 지난 4월 홈플러스 간석점에 첫 매장을 열어 월평균 4∼5천만원어치를 파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 연말까지 9개점을 확보해 30억원을, 내년까지는 20개점서 7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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