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인터내셔날(대표 김용주)이 올 가을부터 이마트 P.B 「디자인 유나이티드」를 런칭한다.
「디자인 유나이티드(Design United)」는 디자인력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토털 캐주얼 브랜드. 「타임옴므」 런칭 멤버였던 나민열씨가 디자인과 기획을 책임지고 있다.
이 회사 이선효 상무는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소비자들이 할인점에서 백화점 감도의 의류를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라며 “주 5일제 근무와 소비자의 실용적인 소비 패턴이라는 환경 변화를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기존 이마트 P.B로 전개됐던 「마이클로」는 트렌드 수용이 미흡하다고 판단하여 중단하였다”며 “기존 매장을 「디자인 유나이티드」로 대체했다”고 전했다.
상품은 베이직한 스타일이 주종을 이루며 세련된 컬러로 질을 높였다. 타겟 연령은 합리적 마인드를 갖춘 20∼40대 소비자. 트렌디한 착장은 20대, 베이직한 착장은 40대를 겨냥한다.
가격대는 셔츠 1만9천∼2만7천원, 데님 2만9천∼3만5천원, 스웨터 2만3천∼3만3천원, 재킷 4만3천∼4만9천원, 점퍼 3만9천∼5만5천원 선이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지난 7월 말 이마트 성수점, 8월 12일 이마트 은평점을 시작으로 18일 이마트 64개점에 동시 입점, 22일 현재 6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은 기존 「마이클로」 매장에 입점했으며, 인테리어는 순차적으로 리뉴얼할 예정이다.
신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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