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커리어 브랜드 「끌래몽트」가 올 가을 정장군을 대폭 보완한다.
「끌래몽트」는 “단품위주의 트렌드성 브랜드 전개가 도심의 일부매장에서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지방 도시 백화점까지 전국 매장의 고른 매출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석자 이사 체제로 기획실을 개편한 「끌래몽트」는 지난달 28일 가을상품 품평회를 열고 기존의 고퀄리티와 럭셔리한 이미지위에 기능성과 실용성을 강조한 쪽으로 수정보완한 새로운 컨셉을 제안했다.
「끌래몽트」는 지난해 내실경영을 강력히 추진, 안정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6월까지 21개 매장에서 매출이 90억원을 넘어섰다. 이 회사는 월드컵 영향으로 6월 매출이 18%에 그친 것을 제외하고는 1월부터 5월까지 전년비 25∼30%에 이르는 높은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4월30일 오픈한 중국 영파 매장의 매출은 지난달 10만 위엔(한화 1천600만원)을 올렸고 6월에는 35%이상 신장했다.
200여 모델을 선보인 이날 품평회 상품들은 최근 국내 월드컵 축구개최, 주 5일제 실시 등으로 인한 실용적인 스포티 캐주얼 풍의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쪽으로 컨셉의 보완이 두드러졌다.
민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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