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크뮤」, F/W 리포지셔닝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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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세 타겟, 토들러 의류·액세서리 상품 강화

2007-01-18 오후 2:36:40

서양물산(대표 서동범) 「밍크뮤」가 오는 F/W 토들러 상품을 강화한다. 이로써 출산용품·유아용 의류제품만을 판매했던 「밍크뮤」는 0세부터 6세로 타겟이 넓어졌다. 베이비와 토들러의 상품비중은 50%대 50%로 베이비 상품은 유러피안 테이스트의 리치캐주얼에 캐릭터를 활용하여 유아의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토들러 상품은 캐주얼부문과 타운 두 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밍크뮤」 이영아 실장은 “페미닌함에서 매니쉬로, 소프트에서 하드로, 베이직 위주에서 좀 더 캐릭터 있는 상품으로 이미지 포지션을 이동했다”고 말했다. 가장 큰 변화는 벌어져 있었던 용품의 스타일수를 줄이고 의류의 비중을 늘린 것. 베이비는 의류와 용품을 50%대 50%로, 토들러는 70%대 30%로 의류의 상품을 많이 선보인다. 주목할만한 점은, 토들러 잡화. 베딩&슬리핑(Bedding&Sleeping), 언더웨어, 액세서리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매장 액세서리 존이 따로 보여질 예정이다. 잡화부문은 토들러 전체상품의 30%를 차지한다. 이실장은 “이제 디자인차별화보다는 타브랜드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상품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었다. 토들러를 위한 잡화 상품을 내놓게 된 것도 이런 일환”이라고 밝혔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브랜드인지도 향상을 위해 광고와 기사화 활동, 협찬 등은 물론 「밍크뮤」 웹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멤버쉽 서비스를 강화한다. 백화점 관계자들은 이번 「밍크뮤」의 리포지셔닝에 대해 “유아복의 후발주자인 「밍크뮤」가 그 동안 용품생산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토들러로 타겟을 늘리고 의류의 비중을 높인 것도 유아브랜드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대안이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밍크뮤」는 이번 변화에 대해 백화점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남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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