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도 대형 매장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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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캠브리지, 코오롱 빠르면 8월에 오픈

2007-01-18 오후 2:26:03

그 동안 캐주얼 브랜드서 보던 대형 샵이 남성복업체서도 선보인다. 엘지패션, 캠브리지, 코오롱은 빠르면 오는 8월경에 대형 매장을 열 계획이다. 엘지패션(대표 이수호)은 대형 남성복 「타운젠트밸류」를 런칭한다. 엘지는 오는 8월16일 안양 중심가에 지상 3층, 매장면적 220평 규모의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가두점 1개와 이마트 2개점을 같은 달에 오픈할 예정이며 1년 안에 50개 이상으로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다. 「타운젠트밸류」는 가격정책과 기획시스템에 있어서 해외 성공 사례인 일본 「CP컴퍼니」를 벤치 마킹해 벌써부터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가격대는 정장의 경우 15만원짜리와 25만원짜리로 구분하고 넥타이도 1만9천원, 2만9천원 등 전 상품을 중가 이하의 두 가지 가격으로 나눠 판매한다. 기획은 글로벌소싱을 전제로 봉제는 중국서 진행하며 소재는 80%이상을 수입에 의존하며 부자재도 일본과 중국서 소싱한다. 캠브리지(대표 이형대) 는 최근 청주에 100평 상당의 매장을 마련하고 인테리어작업에 들어갔으며 오는 8월 경 오픈할 예정인 가운데 「로얄스탠다드」를 입점시킨다. 이 브랜드는 명품 브랜드로서 최근 소비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청주지역에서 최고급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같은 달에 런칭되는 「수트하우스by브렌우드」를 안양에 선보인다. 이 회사 관계자는 “새로이 시작되는 신규 사업은 수트 위주를 벗어나 캐주얼, 액세서리까지 토털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패션(대표 나종태)도 이미 상반기 전개한「지오투」를 올 가을 할인점에 50평 규모의 대형 매장을 열어 마켓 테스트를 거친 후 내년부터 대리점 영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 기존 중가 신사복 「아르페지오」도 노세일로 전략을 바꿔 이번 가을부터 종전보다 25∼30% 낮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동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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