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어패럴(대표 최희택)이 전개하는 여성복 「아놀드바시니」가 올 가을부터 공격적으로 영업한다.
「아놀드바시니」는 23∼25세의 전문직 여성 및 미시 고객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중가 여성복.
영업 4년차인 이태리 라이센스 브랜드 「아놀드바시니」는 상품 생산 및 영업이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다고 판단, 올 가을 대리점 유통망 수를 늘리고 홍보 마케팅을 강화해 브랜드를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놀드바시니」는 현재 대리점 9개, 아울렛 7개, 백화점 25개 총 41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 가을 대리점 및 롯데 멀티플라자 등지에 점포를 추가, 연말까지 매장수를 60개까지 늘일 계획. 상품 스타일수도 전년보다 2배 가량 늘어난 250스타일을 준비중이며 추동 상품 생산 금액도 40∼5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이 회사 김준봉 이사는 “라이센스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고, 상품 퀄리티 대비 가격이 저렴해 단기간에 고정고객을 많이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유통망을 효율 중심으로 재편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영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놀드바시니」 상품 가격은 추동 상품 기준 재킷 7만9천∼12만9천원, 점퍼 6만9천∼13만9천원, 코트 9만9천∼18만9천원, 니트 2만9천∼7만9천원, 팬츠 3만9천∼8만9천원, 티셔츠 2만9천∼5만9천원으로 중저가대를 지향한다.
지난해 127억원의 매출을 올린 「아놀드바시니」는 올해 180억원의 목표를 책정했다. 또 올 추동 탤런트 김세아씨를 모델로 광고 이미지를 촬영했으며 브랜드인지도 확보를 위해 일간지 광고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아놀드바시니」는 지난 99년 롯데, 현대 등 대형 백화점에서 니트, 다이마루 셔츠 등의 단품 판매로 롯데 본점·잠실, 현대 신촌점 등에서 하루 500만∼1천만원어치의 상품을 팔았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상품 구색을 늘이고 토털브랜드로 리뉴얼 했으며 현재 3.3평 규모의 2001 아울렛 안양점은 월 5∼6천만원, 신세계 광주점은 8∼9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엄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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