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화 신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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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본점 6층 8월에는 전년비 28.5% 늘어

2007-01-18 오후 1:07:34

롯데본점 6층의 스포츠화군의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8월, 6층 스포츠화군은 전년에 비해 28.5%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7월에는 23.6% ▶6월 31.9% ▶5월 22% ▶4월 16.8% ▶3월 39.9% ▶2월 6.7% ▶1월 5.3% 신장해 올 해 들어 계속적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별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석 달간, 「나이키」는 39.7% ▶「아디다스」 48% ▶「르까프」 25.7% ▶「휠라」는 27.5%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나이키」는 1억2천900만원 ▶「휠라」는 9천800만원 ▶「닥터마틴」 8천500만원 ▶「우들스」 7천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 롯데백화점은 이번 하반기 MD개편을 맞아, 1개 브랜드를 퇴점시키고 2개 브랜드(「EXR」, 「아식스」)를 입점시키는 한편, 영업면적을 101.3평에서 144.6평으로 43.3평 확장해 더 높은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김세남 바이어는 “면적증가분의 최소 50%정도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스포츠화 월평균 평효율이 67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월평균 1억4천340만원의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개편 전인 8월1일부터 12일까지 6층 스포츠화군은 13.4%의 신장률을 기록했지만 개편 이후 28%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화 브랜드들의 이런 신장세에 대해 롯데백화점의 박재홍 바이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스니커즈 열풍과 월드컵을 맞아 부각된 삭커룩(soccer look), 그리고 최근 들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런닝화까지 끊임없이 히트 아이템들이 나오고 있다. 대부분의 스포츠 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들이 이런 스타일의 상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주5일 근무제와 월드컵으로 인해 사회 전체적으로 레저생활과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결과다. 앞으로도 스포츠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롯데백화점 측은 스포츠화군의 이런 신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스포츠 의류는 축소하는 반면 스포츠화의 영업면적과 브랜드 수를 계속 확장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류송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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